간질환

와인은 건강에 좋다던데… 많이 마셔도 괜찮을까?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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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은 종류보다 총량이 중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얘기 중 하나가 와인은 '건강한 술'이기 때문에 많이 마셔도 좋다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하루 1~2잔의 와인 섭취는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난소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는 연구도 발표됐다. 정말 와인은 많이 마셔도 괜찮은 술일까?

◇종류보다 총량이 중요한 알코올

세계보건기구(WHO)는 '적정 음주' 수준을 순수 알코올 섭취량으로 환산했을 때 남자는 하루 40g(약 소주 4잔) 미만, 여자는 하루 20g(약 소주 2잔) 미만을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적정 음주 수준을 벗어나면 모두 '위험 음주'로 분류된다. 즉, 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과음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최근에 전 세계 국가의 음주 관련 자료를 모아서 발표한 연구에서는, 한 잔이라도 음주하는 사람은 비음주자보다 사망과 모든 종류의 암 발생이 증가한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한 잔의 술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은 음주를 주의해야 한다.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여성은 남성보다 음주의 폐해가 크다. 알코올은 인체의 지방에 쉽게 흡수되는데 여성은 남성보다 지방 비율이 높고 수분이 적어 같은 양을 마셔도 더 많은 양의 알코올을 신체에서 흡수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간의 알코올 분해 효소가 남성보다 부족해 여성이 마시는 술 1잔은 남성이 마시는 술 2잔과 같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에 더 쉽게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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