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양배추·브로콜리로 쓰린 속 사르르~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0/23 09:31
◇신 과일·탄산음료 피하고 식후 바로 눕지 말아야
속쓰림이 있다면 특정 식품 과도 섭취는 피한다. ▲신 과일 ▲탄산음료 ▲초콜릿·커피 등 고카페인 음식이 대표적이다.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시키거나, 위산이 넘어오지 않게 막는 식도 괄약근을 약하게 만든다.
식후 바로 눕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올라와 속쓰림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비타민U 풍부 식품 도움돼
비타민U가 풍부한 양배추·브로콜리 같은 식품은 적극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U가 위 점막을 보호, 속쓰림을 완화시켜서다. 매끼니 날것을 그대로 먹기 어렵다면, 즙을 내 먹어도 된다. 양배추즙 특유의 향 때문에 먹기 힘들었다면 이를 제거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