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항산화력 최고 블랙푸드는 '서목태'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쥐눈이콩, 폴리페놀 가장 많아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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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폴리페놀은 여러 연구를 통해 항산화·항암·심혈관질환 예방·알츠하이머병에 의한 뇌 손상 예방·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가 밝혀졌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항염·항암 효과가 있다. 블랙푸드 중에서도 폴리페놀·안토시아닌이 가장 많은 식품은 어떤 것일까? 바로 쥐눈이콩(서목태)과 아로니아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블랙푸드의 폴리페놀·안토시아닌 함량을 조사했다. 사용된 농산물은 총 7종류로, 평균을 내기 위해 종류별로 5~20건을 구입해 비교했다. 폴리페놀 평균 함량을 살펴본 결과, 서목태가 275.8㎍/g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일반 검정콩인 서리태 255.1, 아로니아 195.2, 블루베리 143.3, 블랙커런트 131.6, 흑미 78.5, 흑임자 75.8 순이었다(단위 ㎍/g). 안토시아닌 평균 함량을 살펴본 결과, 아로니아가 218.9㎍/g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블랙커런트 209.7, 블루베리 110.8, 서목태 95.2, 서리태 82.4, 흑미 74.1 순이었다(단위 ㎍/g). 흑임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없었다.


연구팀은 "항산화 성분 섭취를 위해 굳이 고가의 제품을 따로 먹기 보다 평소 서목태 같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산물을 먹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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