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삼계탕 열량이 부담스럽다면, 블랙푸드로 가볍게 영양보충하세요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오늘(18일)은 더위로 밥알마저 무겁게 느껴진다는 '초복'이다. 초복은 7월 11일에서 19일 사이에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를 의미한다. 이번 초복은 비록 장맛비로 쌀쌀하지만, 초복을 맞아 복날 음식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복날에 몸보신을 위해 대표적으로 먹는 음식은 '삼계탕'이다. 하지만 삼계탕은 고단백·고지방 음식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영양을 섭취하게 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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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특히 복부비만이나 대사증후군 환자, 지방간 등으로 만성 피로를 느끼는 환자들은 삼계탕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 사무직처럼 영양은 충분히 섭취하지만,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 역시 삼계탕을 먹으면 불필요한 칼로리를 과도하게 섭취하게 된다.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여름철 보양식은 '채소'와 '과일'이다.

채소와 과일은 여름철 땀으로 배출 돼 결핍되기 쉬운 수분과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식물성 단백질인 콩이나 두부를 보충해 먹거나, 기름기 없는 삶은 고기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체력도 보충하고 열량 걱정도 줄일 수 있다.

식물성 보양식에는 검은깨와 검은콩, 흑미 등의 블랙푸드가 있다. 블랙푸드에 들어있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검은깨와 검은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과 단백질로 구성돼 건강에 좋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변비를 예방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