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mc가 대전에 최대 규모의 지방흡입병원을 개원하고 전세계 비만인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에 나선다.
365mc는 지난 17일 대전 서구 지방이타워에서 ‘글로벌365mc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글로벌365mc병원은 ‘교통의 요지’ 대전을 통해 전세계의 비만인 뿐만 아니라 각국 비만의학 분야 의료진 대상으로 국내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365mc병원에 개설될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M.A.I.L시스템을 통해 실제 지방흡입 시술과 똑같은 훈련이 진행된다. 그리고 글로벌365mc병원에 인공지능 지방흡입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연구소에서는 365mc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시스템 M.A.I.L.시스템과 관련해 지방흡입 수술 및 수술 동작 데이터를 이용해 스트로크 모션의 파형 및 피하지방 층의 공간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치료 정밀도 개선 및 결과 예측률 향상 등 지방흡입 수술의 품질과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병원의 목표는 전 세계 지방흡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전한 수술, 지금보다 훨씬 더 고품질의 수술 결과를 선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지방흡입 병원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지방흡입 시스템을 창조해 내고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진을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365mc병원은 대전 지역 사회와의 나눔 활동도 공교히 하며 지역 사회 병원의 역할도 다졌다. 글로벌365mc병원은 개원식 진행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 시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365mc병원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와 함께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한 일환으로 여성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는 호신용 경보기 무료 배포 캠페인을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한편 대한지방흡입학회는 병원의 개원식 다음날인 지난 18일 대전 글로벌365mc병원에서 ‘2018 국제 비만 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비만의학계 석학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비만 수술과 체형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세션’과 ‘지방흡입 및 람스 세션’으로 구성됐다. 비만 수술 세션에서는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매튜 크로 교수의 주제 발표 ‘고도비만수술의 장기적 효과와 체형관리의 필요성’ ▲순천향대학교 김용진 교수의 ‘왜 의사들은 아직도 비만수술에 비협조적인가’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의 ‘선제적 체형변화는 체중감량에 매우 강한 동기를 제공한다’ 등으로 영어 세션이 진행됐다. 좌장은 한림대 성심병원 안수민 교수와 강남차병원 한상문 교수가 맡았다.
지방흡입과 람스 세션에서는 ▲글로벌365mc병원 손지혁 원장의 ‘복부 지방흡입시, 복부 성형술 없이 지방흡입 단독으로 처진 배 교정하기’ ▲글로벌365mc병원 권민성 병원장의 ‘대용량 지방흡입시, 지연성 출혈에 의한 혈색소 감소에 대한 고찰 및 대처 ▲365mc병원 안재현 병원장의 ‘지방 흡입술 단독으로 힙주름의 모양 개선하기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의 ‘[재수술도서 출간 기념 강연] 지방흡입 재수술에 대한 원인적 분류 및 치료’ ▲365mc 울산점 어경남 대표원장의 ‘국소마취하 최소침습적 지방 흡입술(LAMS)’ 등이 진행됐다. 좌장은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과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이 맡았다.
김남철 회장은 “365mc는 개원 이래 고객의 안전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왔으며, 이 책임감은 글로벌365mc병원 내에도 반영돼 있다”며 “고객들이 이 책임감에 대해 깊이 신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성 안전, 노인 복지 등 여러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