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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의 모발나라!18]가을탈모 예방하는 지루성 두피 관리법

헬스조선 편집팀 | 기고자=황용웅 하이모 교육팀장

가을은 선선한 날씨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아 많은 이들이 반기는 계절이지만 탈모환자들에게만은 예외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고 더디게 자라기 때문. 또한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 건강이 악화된데다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가 맞물려 가을에 집중적으로 모발이 빠지게 된다.

더불어 가을철 건조한 바람은 피부 수분 함량을 정상인 13% 정도에서 최하 10%까지 떨어뜨려 탈모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때 지루성 두피염 환자라면 피부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서 가려움증, 비듬 등의 현상을 보이며 탈모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절기 탈모를 예방하고 탈모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는 바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비듬, 염증 등이 지속되면서 점차 탈모로 발전한다. 때문에 유난히 두피에 기름이 많고 뾰루지가 잘 생긴다면 평소 두피 관리용 샴푸를 사용해 두피의 유분기를 제거하고 주 1회 이상 두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에 잦은 염증이 발생하는 만큼 머리를 감을 때 왁스 등 헤어용품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내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젖은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어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확실히 말려줘야 한다. 단 뜨거운 바람은 오히려 두피를 손상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찬바람으로 말려줄 것을 추천한다.

만약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면 평소보다 두피 청결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가발은 기본적으로 공기통풍이나 땀 배출을 고려한 구조이나 대부분의 탈모환자들이 지성두피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피지제거에 초점을 둔 두피관리가 필요하다. 가발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두피의 유분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이모에서는 ‘두피 피지 제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피지 제거기는 휘어지는 스텐레스 소재로 되어있어 사용자들의 두상에 맞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가발 속 두피 관리에 유용하다.

이 외에 균형 잡힌 식습관도 환절기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습관 개선을 통해 탈모를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그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보다 완화시킬 수는 있는 것. 실제로 오랜 기간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과 상담을 하면서 기름진 음식, 육류 중심에서 채소, 저염식 중심으로 식단을 바꾸고 꾸준한 두피 관리를 통해 탈모 증상이 개선된 고객의 사례를 듣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는 탈모 최대의 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트레스는 피지 분비를 활성화시켜 지루성 두피염의 근본적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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