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달걀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 줄어든다!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2/12/26 15:02
달걀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지 않고 오히려 혈중 지질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코네티컷대학 연구팀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12주간 20명에게는 달걀을 하루에 세 개씩 먹게 했고, 대조군은 다른 대체식품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달걀을 먹은 그룹의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대조군보다 더 증가했고, 중성지방은 더 줄어들어 혈중지질이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계란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혈중지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