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일반

[건강단신] 하남시민, 복부대동맥류 검사 무료로 받아보세요~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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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은 19일 하남시와 공동으로 복부대동맥류와 경동맥류 ‘유병률’ 연구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 3개월에 걸쳐 하남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하남시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하남시 거주 50세 이상 시민으로 하남시보건소에 신청접수를 하면 의료진의 사전 검토를 거처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끌어갈 혈관외과 박호철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복부대동맥류와 경동맥류의 유병률 연구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특히 복부대동맥류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흡연자의 경우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사전에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질환이 발견된 저소득층의 치료 희망자에 대한 치료비 경감 방안도 함께 협의할 예정이다. 김황식 하남시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부대동맥류 등 조기 선별검사를 위한 무료검진을 통해 복부대동맥류 유무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대동맥류 파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맥류는 긴 원통형의 관으로 생긴 대동맥의 일부분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이 동맥류가 복부 동맥 부분에 생긴 것이 ‘복부대동맥류’다. 이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파열로 인해 순식간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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