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고도근시, 녹내장 주의해야

고도근시가 있는 사람은 녹내장을 주의해야 한다.

도쿄 도호대학 의대 박사팀은 근시인 사람들의 시신경이 정상인들의 시신경보다 약하기 때문에 녹내장이 되기 쉽다고 밝혔다. 연세플러스안과에 따르면 2006년 병원을 내원해 녹내장 치료를 받은 환자 210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83명인 39.52%가 근시를 갖고 있었다.

안압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시신경 혈류이상으로 인해 시력이 약화되는 녹내장은 실명의 주원인이 된다.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기 쉬워 무서운 질환으로 여겨진다.

연세플러스안과 이승혁 원장은 “녹내장이 한번 발생되면 약물이나 수술로도 회복시킬 방법이 없다”며 “특히 40대 이상의 성인들에게서 녹내장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40대 이상이라면 1~2년에 한번씩 눈 정기검진으로 조기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녹내장 증상이 나타나면 최소 1~2년 동안 꾸준하게 약물을 사용하면서 적정 안압을 찾고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녹내장 환자들은 안압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술, 저지방음식, 담배, 카페인 음식 등은 삼가고, 흥분을 해서도 안 된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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