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심근경색 환자, 황사 조심해야
입력 2007/03/29 17:29
황사를 통해 흡수된 미세먼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나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특히 악영향을 준다.
황사의 미세먼지는 숨을 들이쉬는 과정에서 같이 신체에 흡입되어 기관지와 폐기능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미세먼지가 기관지를 통해 폐 속으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같이 흡수되고 이러한 미세먼지가 기관지 끝에 달라붙은 폐포에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폐포는 호흡할 때 공기 중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곳으로 탄력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