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에서도 성조숙증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초경을 빨리해서 키가 작아질 수 있다는 내용보다는 사회전반적인 문제로 인식을 하고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단지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인지,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우선 건강에 관한 문제가 가장 큰 근심거리이다. 또한 너무 이른 나이에 생리를 한다면 어떻게 이런 현상을 설명하고 관리를 해줘야 할지 암담하다고 한다.   

성조숙증으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점차 나이도 어려지고 있다. 5년전엔 나이가 어려도 체중 31㎏전후에 가슴에 멍울이 잡히면서 사춘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평균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28㎏전후가 되어도 가슴이 발달이 되고 실제 혈액검사를 해보아도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불과 5년 만에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는 기준 체중이 낮아진 것이다.

여아의 정상적인 사춘기는 평균 만 10세에 시작되면서 대략 2년 후인 만 12세 무렵에 초경을 하는 것이다. 부모세대엔 가슴 발달이 되면서 2년 정도 후 중 1학년 전후해서 초경이 시작되었다. 이런 현상이 2년 이상 앞당겨진 것이 바로 성조숙증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더 큰 문제는 요즘엔 가슴에 멍울이 잡히고 1년 내에 초경이 시작 되고 있다. 나이도 어리고 키도 작은 상태에서 사춘기가 시작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사춘기 시작부터 초경까지의 기간도 짧아지고 있다. 특히 비만인 여아의 경우엔 더 빠른 편이다.  

성조숙증은 만 8세 이전에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되는 현상을 말하지만 임상에서는 초등학교 2~3학년에 가슴에 멍울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심각한 병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1년 정도 빨리 초경을 한다면 가장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키가 덜 클 수 있다는 점이 부모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질환에 의한 성조숙증은 아니지만 외모 중시하는 요즘세태에서 보면 반드시 해결을 해야 하는 숙제인 셈이다.

다소 빠른 요즘 현상을 병적인 성조숙증은 아니지만 넓은 범위의 성조숙증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혹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해서 특발성 성조숙증이라고 정의한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영양과잉과 소아비만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손꼽는다. 콜레스테롤이나 트랜스지방 과다섭취, 환경호르몬, 정신적인 스트레스, TV이나 인터넷 등의 시각적 자극, 수면부족 등도 원인으로 회자된다.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아이가 140㎝ 31kg일 때 유선이 발달되고 사춘기가 시작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고 상기 기준을 넘어서는 경우에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적극적인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콩종류, 달걀을 비롯한 알종류, 조개류, 갑각류, 연체동물, 사골국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가능하면 삼가는 것이 좋다. 영양가는 높지만 성호르몬이 분비가 되는 상황에선 불에 기름을 얹는 격이다.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경우 콩식품은 초경을 앞당기는 역할을 한다. 몸 안에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성호르몬의 원재료가 증가하는 꼴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춘기가 빨리 진행이 될 수 있다. 또한 경제력이 좋아지면서 각종 영양제와 보양식품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런 식품 중에서도 스테미너를 위한 성분이 있다면 중단을 하는 것이 좋다.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게 되면 성호르몬도 에너지원으로 작용을 해서 분해가 되기 때문에 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면 성조숙증은 어느 정도는 예방을 할 수 있다. 성조숙증은 조기 발육되고 사춘기가 일찍 찾아오게 되는데 아직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2차 성징이 찾아오면 스트레스 뿐 아니라 성장판의 조기 골단융합으로 키 성장도 일찍 끝나버리게 된다.

소아비만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그리고 소아비만은 성조숙증이나 작은 키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소아비만의 경우 성인처럼 금식이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특정 영양소를 배제하는 다이어트, 초저열량 다이어트 등을 통한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이다. 성장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비만에 가장 중요한 점은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훈련시키는 것이다. 하루 3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식단을 조절하여야 한다.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을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햄버거 등 열량은 높고 영양소는 부족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은 먹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 음식을 섞어 먹지 않는 습관 역시 중요하다.

소아비만에서 중요한 부분은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체중을 유지하면서도 키는 클 수 있도록 치료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키가 1cm이 크면 체중이 1kg 감량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또한 대부분 초경이 사춘기의 시작으로 알고 있는 부모들이 많은데 초경 이전 가슴의 발달, 가슴의 몽우리, 음모 등을 잘 살펴보고 또래보다 발육상태가 빠른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딸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법과 식사법
여자라고 해서 더 도움이 되는 생활법이나 식사법은 없다. 다만 성조숙증 등의 증후가 보인다면 위에서 얘기한 식생활 습관을 조절할 필요는 있다. 특히 여아는 키가 크고 싶다면 돼지고기 쇠고기 등 살코기 위주의 단백질과 무지방 우유, 야채 과일을 주식을 하는 것이 좋다.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140cm에 31kg 이상 넘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만일 성호르몬의 분비가 된다면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 달걀 메추리알 알탕 등 알종류, 가재 새우 오징어 문어 낙지, 내장탕 조개 등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장어 전복 보신탕 흑염소 등 스테미나 음식은 삼가야 한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론겐 물질이 함유되어있는 콩종류의 음식은 주의를 요한다.

하이키한의원 성조숙증클리닉 원장 박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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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

[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
대전대 한의대 졸업. 동대학원 박사 취득
현, 대전대학교 비계내과 겸임교수
현, 하이키 네트워크 학술이사
전, 하이키한의원 대전점 대표원장
현,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대표원장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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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윤가영 원장
경희대 한의대 졸업. 동대학원 한의학 박사 과정
경희대 한방병원 전문의 취득
현,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진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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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
대전대 한의대 졸업. 동대학원 박사 취득
현, 하이키한의원 강남본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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