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이외 지역 의사를 추천할 때 빠지지 않는 의사다.
주요 진료 분야는 만성콩팥질환, 말기신부전, 신장이식 관리이며, 만성콩팥질환이 왜 생기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 왜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나는지 연구한다. 신부전 대사체 이상 규명과 치료법, 투석 치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만으로 신장 질환의 종류를 구별할 수 있는 키트, 복막투석용 삼투압제 등을 만들어 특허를 출원했다. 김 교수가 발명한 키트는 신장 질환의 종류를 알기 위해 행해지던 조직검사를 대체할 수 있어 환자들의 비용과 고통을 줄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출장이나 학회 참석이 아니면 질병 특성상 갑자기 상태가 나빠질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해 휴일에도 꼬박꼬박 회진을 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명의 프로필
학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의학사) 졸업
경북대학교 대학원(의학. 박사) 졸업
미국 미주리주립대 박사후(PostDoc) 연구원
주요경력
現)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
수상내역
국제 복막투석학회(ISPD) 공로상 (2014)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연구자 표창 (2012)
경북대학교병원 - Best Doctor (1986)
경북대학교 총장상 (1985)
학회활동
2021~현재현재 의학한림원 정회원
2017~현재 현재 PDOPPS(Peritoneal Dialysis Outcomes and Practice Patterns Study) GSC(Global Steering Committee) member
경북대병원은 110여 년 전에 개원한 이래 대구 경북 지역의 종합 의료기관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본원을 중심으로 칠곡경북대병원, 경북대어린이병원이 함께하며, 생명의학연구소가 있는 연구 중심 병원이다. 본원의 경우 923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외상센터, 국제의료사업센터, 건강증진센터, 장기이식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