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을 까면 흙이 제거될 거라고 생각해 감자를 씻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감자가 오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감자는 땅속에서 흙과 직접 접촉하며 자란다. 흙에는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보툴리누스균 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균들이 있다. 감자칼은 감자 껍질을 깎아내면서 겉면의 먼지와 세균을 안쪽으로 옮긴다. 캐나다 공인 영양사 제니퍼 팔리안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감염 가능성이 낮지만, 어린아이나 노인, 임산부처럼 면역력이 약한 경우 주의해야 한다”며 “멜론 껍질을 먹지 않더라도 자르기 전에 가볍게 씻어 주듯, 감자도 껍질을 까기 전에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감자 같은 단단한 농산물은 흐르는 물과 깨끗한 솔을 이용해 세척할 것을 권장한다. 움푹 들어간 곳이나 주름진 곳도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제니퍼 팔리안은 “주방 세제나 채소 세척제를 사용하면 잔여물이 채소에 흡수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감자를 씻은 후에는 깨끗한 천이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낸 다음 껍질을 벗긴다. 물기를 제거하면 표면의 세균이 줄어들고, 감자를 손으로 집기도 쉬워진다.
다만, 껍질을 깐 감자가 초록색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싹이 난 감자나 초록색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감자 100g에는 7mg 이하의 솔라닌이 함유돼 있다. 싹 난 감자의 솔라닌 함량은 20mg, 감자 싹은 80~100mg에 달한다. 솔라닌을 30mg 이상 섭취할 경우 구토, 식중독, 현기증, 목의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변색된 감자는 싹 부분과 녹색으로 변한 부위를 완전하게 도려내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 감자를 보관할 때 사과를 넣어 두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아를 억제한다. 양파는 사과와 정반대의 역할을 하므로 같은 공간에 둬서는 안 된다.
감자는 땅속에서 흙과 직접 접촉하며 자란다. 흙에는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보툴리누스균 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균들이 있다. 감자칼은 감자 껍질을 깎아내면서 겉면의 먼지와 세균을 안쪽으로 옮긴다. 캐나다 공인 영양사 제니퍼 팔리안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감염 가능성이 낮지만, 어린아이나 노인, 임산부처럼 면역력이 약한 경우 주의해야 한다”며 “멜론 껍질을 먹지 않더라도 자르기 전에 가볍게 씻어 주듯, 감자도 껍질을 까기 전에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감자 같은 단단한 농산물은 흐르는 물과 깨끗한 솔을 이용해 세척할 것을 권장한다. 움푹 들어간 곳이나 주름진 곳도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제니퍼 팔리안은 “주방 세제나 채소 세척제를 사용하면 잔여물이 채소에 흡수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감자를 씻은 후에는 깨끗한 천이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낸 다음 껍질을 벗긴다. 물기를 제거하면 표면의 세균이 줄어들고, 감자를 손으로 집기도 쉬워진다.
다만, 껍질을 깐 감자가 초록색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싹이 난 감자나 초록색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감자 100g에는 7mg 이하의 솔라닌이 함유돼 있다. 싹 난 감자의 솔라닌 함량은 20mg, 감자 싹은 80~100mg에 달한다. 솔라닌을 30mg 이상 섭취할 경우 구토, 식중독, 현기증, 목의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변색된 감자는 싹 부분과 녹색으로 변한 부위를 완전하게 도려내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 감자를 보관할 때 사과를 넣어 두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아를 억제한다. 양파는 사과와 정반대의 역할을 하므로 같은 공간에 둬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