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박지윤(47)이 다이어트로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에 앞자리 바뀌고 다시 내려와서 최저 몸무게 찍은 날의 수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지윤은 “부러운 이야기를 하겠다”며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유산균을 섭취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 것을 강조했다. 또 그는 하루 한 끼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 스스로에게 포상을 줬다고 밝혔다.
박지윤처럼 유산균을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비만 세균으로 불리는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며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한다. 또 유산균은 다이어트 중 식사량 감소로 발생하기 쉬운 변비를 예방한다.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복부 팽만감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의 저항성을 낮춰 과식을 예방하는 데도 기여한다.
또 박지윤처럼 하루 한 끼는 먹고 싶은 음식으로 자유롭게 구성하는 습관 역시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아침에 보상 심리를 충족하면 하루 종일 이어지는 음식에 대한 갈망이 줄어들어 자제력이 떨어지는 저녁 시간의 폭식을 방지할 수 있다. 오전 중에 섭취한 열량은 활동량이 많은 낮 동안 소비될 가능성이 커 신진대사 활성화와 기초 대사량 유지에도 유리하다.
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저널 ‘Steroid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비만 성인 193명을 대상으로 32주간 아침 식사 구성을 달리해 체중 변화와 호르몬 수치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풍성한 아침 식사를 한 그룹은 초기 감량 이후에도 평균 6.9kg을 추가로 감량했으나, 소량의 아침 식사를 한 그룹은 오히려 평균 10kg이 다시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침에 보상 심리를 충족하는 것이 하루 동안의 음식 갈망을 억제하고 장기적인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인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