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오설벽 여행
미야기현의 자오설벽이 유명한 것은 겨울과 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본에서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해발 1500m 겨울산에서 '설벽 길'을 걷고 내려오면,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이 한창인데 눈 덮인 자오산을 배경으로 다이쇼 시대에 심어진 거목 스메이 요시노의 벚꽃이 흐드러진 풍경은 비현실적인 몽환 감을 선사한다. 약 6㎞에 걸쳐 1000그루의 벚꽃이 늘어서 있는 이곳을 일본인들은 '히토메 센본 자쿠라(한 눈에 천 그루의 벚꽃을 본다)'라고 이름 붙였는데 연간 30만명 이상이 이 시기에 방문한다.
●출발일: 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