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이미지
정호영 셰프가 러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정호영 인스타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셰프 정호영(49)이 러닝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정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먹고 많이 뛰기’라는 문구와 함께 일본에서 러닝 중인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1km를 약 7분에 달린 정호영의 러닝 기록도 담겼다.

정호영은 ‘러닝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MBN 예능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위해 뛴다”고 밝힌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닝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공개해 왔다. 지난 1일에는 10km 완주를 인증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시간당 약 700kcal를 소모할 수 있어 체중 감량과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30분 이상 달려 심박수가 분당 120회 이상이 되면 도파민과 함께 엔도르핀이 분비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장비나 장소에 대한 제약이 적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꾸준히 하기 좋은 운동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러닝은 발, 발목, 무릎 관절에 반복적으로 충격을 가해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체중이 1kg 늘어나면 무릎 관절에는 3kg 정도의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무릎 연골이 닳거나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충격 흡수가 잘 되는 러닝화를 신고 뛰기 전 조깅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야 한다. 러닝을 처음 시작한다면 빠른 속도로 달리기보다는 1분 달리기와 2분 걷기를 20~30분 동안 번갈아 하며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좋다.

러닝 후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제대로 쉬지 않으면 관절과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붓기, 열감 등을 동반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