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박소현(54)이 '꼬꼬무'에서 무릎 인대 파열로 발레를 포기할 수밖에 없던 과거를 밝혔다.
지난 8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방송인 박소현이 발레리나로 활동했던 과거를 전했다. 그는 19세에 국내 최상위 발레단에 입단한 유망주였지만, 갑작스러운 무릎 인대 파열로 발레리나를 포기하게 됐다.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 박소현은 "발레 말고는 다른 꿈이 없어 포기하는 데만 1년 반 넘게 걸렸다"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현이 겪은 십자인대 파열은 주로 운동 중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하거나, 점프 후 불안정한 착지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축구나 농구와 같은 방향 전환과 점프가 많은 고강도의 스포츠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상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파열 순간 '뚝' 소리와 함께 관절 내부에서 극심한 무릎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임이 제한되며, 부상 후 몇 시간 내에 관절이 부어오르고 열감이 발생하는 것이 있다. 십자인대 파열은 전방 십자인대(ACL)와 후방 십자인대(PCL)로 구분되는데, 주로 경골의 앞쪽에 위치한 전방 십자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전방 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앞으로 밀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부분이 파열될 경우 무릎 통증과 함께 무릎이 흔들리거나 빠지는 듯한 불안정한 느낌이 지속된다. 파열 초기에는 관절 내 출혈로 급격한 움직임 제한이 생기고, 이로 인해 체중을 실어 걸을 수도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전방 십자인대 손상의 치료는 손상의 정도와 위치, 불안정성의 정도, 환자의 나이,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 2022년 발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논문에 따르면, 파열된 전방 십자인대는 자체 치유 능력이 매우 낮아 자연 회복이 어려워 비수술적 보존 치료만으로 기능을 회복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파열 범위가 작거나 무릎 안정성이 유지되는 경우라면 보조기 착용이나 약물·물리치료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인대가 완전 파열됐거나 무릎의 불안정성이 심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십자인대 재건술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절개 없이 작은 구멍만을 이용한 관절내시경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출혈과 감염 위험이 줄고, 회복 속도 또한 빨라졌다.
수술 이후에는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재활이 필요하다. 특히 시기에 맞는 재활 운동과 함께 일정 기간 무릎 관절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몸이 펼쳐지는 범위가 정상치를 벗어나는 무릎의 과신전을 피해야 하고, 무릎이 다 펴지지 않는 굴곡 구축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단계적으로 보조기의 각도를 조절해 굴곡이 갑작스럽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체중 부하 역시 서서히 늘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십자인대 파열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무릎보호대를 착용해 무릎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며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8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방송인 박소현이 발레리나로 활동했던 과거를 전했다. 그는 19세에 국내 최상위 발레단에 입단한 유망주였지만, 갑작스러운 무릎 인대 파열로 발레리나를 포기하게 됐다.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 박소현은 "발레 말고는 다른 꿈이 없어 포기하는 데만 1년 반 넘게 걸렸다"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현이 겪은 십자인대 파열은 주로 운동 중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하거나, 점프 후 불안정한 착지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축구나 농구와 같은 방향 전환과 점프가 많은 고강도의 스포츠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상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파열 순간 '뚝' 소리와 함께 관절 내부에서 극심한 무릎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임이 제한되며, 부상 후 몇 시간 내에 관절이 부어오르고 열감이 발생하는 것이 있다. 십자인대 파열은 전방 십자인대(ACL)와 후방 십자인대(PCL)로 구분되는데, 주로 경골의 앞쪽에 위치한 전방 십자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전방 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앞으로 밀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부분이 파열될 경우 무릎 통증과 함께 무릎이 흔들리거나 빠지는 듯한 불안정한 느낌이 지속된다. 파열 초기에는 관절 내 출혈로 급격한 움직임 제한이 생기고, 이로 인해 체중을 실어 걸을 수도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전방 십자인대 손상의 치료는 손상의 정도와 위치, 불안정성의 정도, 환자의 나이,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 2022년 발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논문에 따르면, 파열된 전방 십자인대는 자체 치유 능력이 매우 낮아 자연 회복이 어려워 비수술적 보존 치료만으로 기능을 회복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파열 범위가 작거나 무릎 안정성이 유지되는 경우라면 보조기 착용이나 약물·물리치료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인대가 완전 파열됐거나 무릎의 불안정성이 심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십자인대 재건술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절개 없이 작은 구멍만을 이용한 관절내시경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출혈과 감염 위험이 줄고, 회복 속도 또한 빨라졌다.
수술 이후에는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재활이 필요하다. 특히 시기에 맞는 재활 운동과 함께 일정 기간 무릎 관절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몸이 펼쳐지는 범위가 정상치를 벗어나는 무릎의 과신전을 피해야 하고, 무릎이 다 펴지지 않는 굴곡 구축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단계적으로 보조기의 각도를 조절해 굴곡이 갑작스럽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체중 부하 역시 서서히 늘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십자인대 파열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무릎보호대를 착용해 무릎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며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