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11kg 감량 후 요요 없이 유지 중인 개그우먼 신봉선(45)이 매일 하는 루틴 중 하나로 걷기 운동을 소개했다.
최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신봉선이 일주일간 걷기를 한 기록이 담겼다. 거의 매일 최소 1만 보 이상을 걸었고, 많이 걸은 날에는 2만 보도 걸었다.
신봉선처럼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공인 영양사 샤나 말리프는 “걷기는 우리 몸이 소모하는 에너지양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뱃살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등이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립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도 예방한다.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중강도 걷기 운동을 30분 하도록 했더니, 식욕을 억제하고 인슐린 생성을 자극해 혈당 수치를 자극해 혈당 수치를 낮추는 호르몬인 GLP-1 분비가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
걷기로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경사를 높이면 된다. 언덕이나 산을 걷거나 러닝머신을 탄다면 경사를 1.5 이상으로 설정하면 된다. 경사진 곳을 걸으면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할 뿐 아니라 둔근,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를 탄탄하게 만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인터벌 걷기도 방법이다. 천천히 걷다가 빠르게 걷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