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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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51)가 50대에도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사진=김지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지호(51)가 50대에도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허벅지 힘이 아직은 살아있네. 안 도망가 줘서 고마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요가는 근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전신의 체중을 이용해 동작을 유지하거나 천천히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팔, 다리, 복부, 등 같은 주요 근육이 활성화된다. 또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복식 호흡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인도 카트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었다.

게다가 요가는 마음을 편안하게 함으로써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케크 의대 연구팀이 1993년부터 2022년 사이 시행된 28건의 무작위 대조 실험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약물치료만 받은 당뇨병 환자와 약물치료에 심신 수련을 병행한 당뇨병 환자 중 후자에서 당화혈색소가 더 낮았다. 특히 요가의 심신 수련 효과가 컸다. 요가를 하는 집단은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당화혈색소가 1% 낮았는데, 이는 당뇨병 치료제의 효과(당화혈색소 1.1% 감소)와 맞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