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고소영(53)이 살 찔 염려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복어를 꼽았다.
지난 21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산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고소영은 복어 맛집을 찾았다. 고소영은 “살도 안 찌고 건강하다”며 복어 껍질 무침과 복국을 맛있게 먹었다.
실제로 복어는 대표적인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복어에 들어 있는 플리펨티드 추출물은 암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한다. 이는 체내 항암 작용을 유발해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도 풍부하다. 실제로 안동대 식품생명공학과 성지혜 교수팀이 외식 음식의 비타민K 함량을 분석한 결과, 복어를 활용한 음식에서 비교적 많은 비타민K가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복어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 좋다. 또 껍질에는 유산균도 들어 있어 소화기 내 유익균을 촉진해 소화 건강을 개선한다. 게다가 복어 껍질은 ‘콜라겐 덩어리’라 불릴 정도로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여성의 피부와 남성의 정력 증진에 좋다.
다만, 복어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독이 들어 있어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복어 독은 소량만 먹어도 신경을 마비시키고 스스로 호흡을 못 하게 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그 독성은 청산가리로 알려진 청산칼륨의 1200배 이상에 달한다. 자연 독 중에서는 복어 독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어 독에 중독되면 처음에는 입 주변에서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두통과 현기증을 겪는다. 이후 혀나 목까지 마비 증세가 퍼지고 서서히 전신의 반사 기능을 잃는다. 증상 발생 속도는 섭취량과 몸 상태에 따라 다른데, 보통 30분에서 6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24시간 이내에 호흡마비가 온다.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119를 불러야 사망을 막을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복어 조리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가 조리한 복어 요리를 먹어야 한다.
지난 21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산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고소영은 복어 맛집을 찾았다. 고소영은 “살도 안 찌고 건강하다”며 복어 껍질 무침과 복국을 맛있게 먹었다.
실제로 복어는 대표적인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복어에 들어 있는 플리펨티드 추출물은 암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한다. 이는 체내 항암 작용을 유발해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도 풍부하다. 실제로 안동대 식품생명공학과 성지혜 교수팀이 외식 음식의 비타민K 함량을 분석한 결과, 복어를 활용한 음식에서 비교적 많은 비타민K가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복어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 좋다. 또 껍질에는 유산균도 들어 있어 소화기 내 유익균을 촉진해 소화 건강을 개선한다. 게다가 복어 껍질은 ‘콜라겐 덩어리’라 불릴 정도로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여성의 피부와 남성의 정력 증진에 좋다.
다만, 복어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독이 들어 있어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복어 독은 소량만 먹어도 신경을 마비시키고 스스로 호흡을 못 하게 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그 독성은 청산가리로 알려진 청산칼륨의 1200배 이상에 달한다. 자연 독 중에서는 복어 독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어 독에 중독되면 처음에는 입 주변에서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두통과 현기증을 겪는다. 이후 혀나 목까지 마비 증세가 퍼지고 서서히 전신의 반사 기능을 잃는다. 증상 발생 속도는 섭취량과 몸 상태에 따라 다른데, 보통 30분에서 6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24시간 이내에 호흡마비가 온다.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119를 불러야 사망을 막을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복어 조리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가 조리한 복어 요리를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