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한채아(43)가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한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강예원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영상에서 강예원은 “술이 잘 안 받아서 일 년에 한 번 마실까 말까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채아는 “어렸을 때는 술을 즐겨 마셨는데, 지금은 ‘굳이 왜 마셔’라는 생각”이라며 “몸도 안 좋아지고, 다음날 힘들고, 피부도 안 좋아진다”고 했다.
한채아가 말한 것처럼 술은 피부 건강에 독이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키게 해 주름을 유발한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잦은 음주는 뇌의 노화도 부추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뇌하수체를 자극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금주는 필수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우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지난 21일 한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강예원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영상에서 강예원은 “술이 잘 안 받아서 일 년에 한 번 마실까 말까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채아는 “어렸을 때는 술을 즐겨 마셨는데, 지금은 ‘굳이 왜 마셔’라는 생각”이라며 “몸도 안 좋아지고, 다음날 힘들고, 피부도 안 좋아진다”고 했다.
한채아가 말한 것처럼 술은 피부 건강에 독이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키게 해 주름을 유발한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잦은 음주는 뇌의 노화도 부추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뇌하수체를 자극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금주는 필수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우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