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7)이 여행 중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지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즉흥 여행을 떠난 홍진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지인과 함께 발리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시장 구경을 하던 홍진경은 현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맛봤다. 식사의 첫 번째 코스 메뉴가 나오자 홍진경의 지인이 “이게 라자냐처럼 생겼는데, ‘파르미지아나’라고 해서 면 대신 가지로 한 거다”고 말했고, 이에 홍진경은 “그럼 탄수화물이 안 들어간 거네”라고 말했다. 영상 자막에는 “다이어터를 위한 메인 요리”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로 가지는 100g당 약 25kcal 정도로 다이어트 용으로 좋은 채소다. 가지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과식을 방지한다. 가지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내에서 담즙산과 결합해 지방 흡수를 지연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풍부한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종을 제거해 주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
라자냐에 주로 쓰이는 라자냐 면은 건조된 상태에서 100g당 370kcal, 삶은 상태에서 150kcal로, 파르미지아나는 면 대신 가지를 사용해 라자냐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다. 다만 가지를 튀겨서 사용하면 칼로리가 크게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기름이나 고열량 소스를 많이 사용하는 조리법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가지를 튀기지 않고 굽는 조리법이 권장된다.
가지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암 억제 효과도 뛰어나다. 가지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과 클로로겐산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을 억제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일본 식품종합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가지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탄 음식에 나오는 발암물질에 대해 브로콜리, 시금치보다 약 2배 정도의 돌연변이 유발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가지 속 항암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했다.
한편, 익지 않은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다. 과다 섭취할 경우 신경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솔라닌은 체내에서 적혈구를 손상하거나 신경 전달을 방해해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다만 가지의 솔라닌 함량은 껍질을 제거한 뒤 열을 가하는 조리법을 활용하면 크게 줄어들어, 데치거나 굽는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지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즉흥 여행을 떠난 홍진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지인과 함께 발리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시장 구경을 하던 홍진경은 현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맛봤다. 식사의 첫 번째 코스 메뉴가 나오자 홍진경의 지인이 “이게 라자냐처럼 생겼는데, ‘파르미지아나’라고 해서 면 대신 가지로 한 거다”고 말했고, 이에 홍진경은 “그럼 탄수화물이 안 들어간 거네”라고 말했다. 영상 자막에는 “다이어터를 위한 메인 요리”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로 가지는 100g당 약 25kcal 정도로 다이어트 용으로 좋은 채소다. 가지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과식을 방지한다. 가지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내에서 담즙산과 결합해 지방 흡수를 지연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풍부한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종을 제거해 주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
라자냐에 주로 쓰이는 라자냐 면은 건조된 상태에서 100g당 370kcal, 삶은 상태에서 150kcal로, 파르미지아나는 면 대신 가지를 사용해 라자냐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다. 다만 가지를 튀겨서 사용하면 칼로리가 크게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기름이나 고열량 소스를 많이 사용하는 조리법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가지를 튀기지 않고 굽는 조리법이 권장된다.
가지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암 억제 효과도 뛰어나다. 가지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과 클로로겐산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을 억제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일본 식품종합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가지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탄 음식에 나오는 발암물질에 대해 브로콜리, 시금치보다 약 2배 정도의 돌연변이 유발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가지 속 항암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했다.
한편, 익지 않은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다. 과다 섭취할 경우 신경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솔라닌은 체내에서 적혈구를 손상하거나 신경 전달을 방해해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다만 가지의 솔라닌 함량은 껍질을 제거한 뒤 열을 가하는 조리법을 활용하면 크게 줄어들어, 데치거나 굽는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