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과거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배우 박지현(30)이 최근 빠진 운동으로 자이로토닉을 꼽았다.
지난 18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Q&A를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취미가 뭐냐”고 묻자, 박지현은 “요즘은 자이로토닉이요”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자이로토닉을 하는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박지현이 최근 빠졌다는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됐다. 자이로토닉의 ‘gyro’는 3차원의 모든 방향을 뜻하고, ‘tonic’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의미한다.
루미니아의 줄리오 호바스가 무용, 체조, 수영, 요가에 필요한 주동작의 원리들을 도입해 만든 운동법으로 우리 몸의 주요 근육들을 모두 사용한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자이로토닉은 무용수가 만든 운동으로, 움직임의 범위가 훨씬 다양하고 크다”며 “현대에 만들어졌다 보니 현대인에게 필요한 동작이 많다”고 말했다.
자이로토닉은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적절한 호흡법으로 척추 기능과 근육의 지각 능력을 발달시킨다.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를 활용해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고, 몸의 세로축을 유지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 사이 공간이 늘어나고 유연해진다. 또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인 만큼 척추와 근육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또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체지방 감량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자이로토닉을 할 때는 호흡이 중요하다. 숨을 참거나 급하게 움직이면 근육 이완 효과가 떨어지고 긴장도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이로토닉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하고, 초보자의 경우 장시간 한 번에 몰아서 하기보다 짧게 자주 반복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난 18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Q&A를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취미가 뭐냐”고 묻자, 박지현은 “요즘은 자이로토닉이요”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자이로토닉을 하는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박지현이 최근 빠졌다는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됐다. 자이로토닉의 ‘gyro’는 3차원의 모든 방향을 뜻하고, ‘tonic’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의미한다.
루미니아의 줄리오 호바스가 무용, 체조, 수영, 요가에 필요한 주동작의 원리들을 도입해 만든 운동법으로 우리 몸의 주요 근육들을 모두 사용한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자이로토닉은 무용수가 만든 운동으로, 움직임의 범위가 훨씬 다양하고 크다”며 “현대에 만들어졌다 보니 현대인에게 필요한 동작이 많다”고 말했다.
자이로토닉은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적절한 호흡법으로 척추 기능과 근육의 지각 능력을 발달시킨다.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를 활용해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고, 몸의 세로축을 유지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 사이 공간이 늘어나고 유연해진다. 또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인 만큼 척추와 근육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또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체지방 감량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자이로토닉을 할 때는 호흡이 중요하다. 숨을 참거나 급하게 움직이면 근육 이완 효과가 떨어지고 긴장도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이로토닉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하고, 초보자의 경우 장시간 한 번에 몰아서 하기보다 짧게 자주 반복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