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박진영(53)이 올해 7월에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공연을 위해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여름에 화제가 된 워터밤 비닐 의상에 대해 묻는 MC에 “섭외가 와서 솔직히 놀랐다”며 “그냥 투명 비닐 옷을 입으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핫핑크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그리고 보통 활동폼을 10월쯤에 만들기 시작하는데 여름에 활동한 것은 처음”이라며 “공연 전 한 2주 동안 5kg을 쫙 뺐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평소 식단, 운동 등 생활 습관을 철저히 지키는 가수로 유명하다. 박진영이 실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박진영은 앞서 한 방송에서 아침에 일어나 견과류, 그릭요거트, 올리브유 등을 먹고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영이 즐겨 먹는 견과류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들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호주대 연구진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676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와 체중 감량 간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그릭요거트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그릭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탄수화물 위주의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견과류나 과일 등과 함께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오일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올리브 오일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올레산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올리브유에는 노화 방지와 면역력 향상 효과가 있는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력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좋다. 적당량은 하루 1~2티스푼 정도며, 공복에 섭취하고 30분 뒤 식사하면 혈당 상승 속도가 완화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지난 5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여름에 화제가 된 워터밤 비닐 의상에 대해 묻는 MC에 “섭외가 와서 솔직히 놀랐다”며 “그냥 투명 비닐 옷을 입으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핫핑크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그리고 보통 활동폼을 10월쯤에 만들기 시작하는데 여름에 활동한 것은 처음”이라며 “공연 전 한 2주 동안 5kg을 쫙 뺐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평소 식단, 운동 등 생활 습관을 철저히 지키는 가수로 유명하다. 박진영이 실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박진영은 앞서 한 방송에서 아침에 일어나 견과류, 그릭요거트, 올리브유 등을 먹고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영이 즐겨 먹는 견과류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들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호주대 연구진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676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와 체중 감량 간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그릭요거트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그릭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탄수화물 위주의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견과류나 과일 등과 함께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오일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올리브 오일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올레산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올리브유에는 노화 방지와 면역력 향상 효과가 있는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력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좋다. 적당량은 하루 1~2티스푼 정도며, 공복에 섭취하고 30분 뒤 식사하면 혈당 상승 속도가 완화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