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레이디제인(41)이 출산 후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어느덧 출산한 지 100일이 됐고, 다이어트 시작한 지 딱 한 달이 됐다”며 “얼굴이 슬림해진 것 같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조리원에서 11kg을 빼고 나왔다”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먹는 양을 독하게 반으로 줄였다”고 했다. 이어 “밥을 먹을 때도 반 덜어 놓고 시작한다”며 “음식 아까운 줄 몰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배고프고 속이 허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위가 금방 적응한다”며 “무리하지 말고, 계속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줄이고, 배고픈 느낌을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인바디(체성분) 기록도 공개했다. 그는 “56.8kg에서 시작해 53.4k까지 빠졌다”며 “약 3.5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동안 이 정도면 아주 이상적인 속도라고 생각한다”며 “한두 달 안에 끝나는 코스가 아니라, 앞으로 이렇게 살겠다는 마음으로 생활 습관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처럼 식사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준다. 과식을 피하면 소화 부담이 줄고, 체중 조절뿐 아니라 대사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는 일본 오키나와 장수 마을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실천하는 ‘하라하치부’ 습관이 장수와 대사 건강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하라하치부는 배가 80% 찼을 때 식사를 멈추는 습관으로, 혈당과 인슐린 안정, 산화 스트레스 감소, 위장 기능 개선, 수면의 질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또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섭취 칼로리를 500kcal 줄이면 1주일에 약 0.5kg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500kcal는 밥 한 공기 반 정도의 양이다.
칼로리를 제한할 때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면 근육 손실을 막고 감량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하루 섭취 칼로리를 1500kcal로 제한한 뒤, 참가자 중 절반에게 단백질 80g·식이섬유 20g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단백질·식이섬유를 늘린 그룹은 체중의 12.9%를 감량했지만, 일반 식단을 유지한 그룹은 2.03%만 줄었다. 연구팀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량을 유지한 채 체지방만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먹는 양 자체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몸이 에너지 부족 상태로 인식해 칼로리를 저장하려는 ‘방어 대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세 끼를 일정하게 나눠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 세 끼를 적절히 조절해 먹으면 다이어트 후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요요를 예방할 수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어느덧 출산한 지 100일이 됐고, 다이어트 시작한 지 딱 한 달이 됐다”며 “얼굴이 슬림해진 것 같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조리원에서 11kg을 빼고 나왔다”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먹는 양을 독하게 반으로 줄였다”고 했다. 이어 “밥을 먹을 때도 반 덜어 놓고 시작한다”며 “음식 아까운 줄 몰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배고프고 속이 허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위가 금방 적응한다”며 “무리하지 말고, 계속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줄이고, 배고픈 느낌을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인바디(체성분) 기록도 공개했다. 그는 “56.8kg에서 시작해 53.4k까지 빠졌다”며 “약 3.5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동안 이 정도면 아주 이상적인 속도라고 생각한다”며 “한두 달 안에 끝나는 코스가 아니라, 앞으로 이렇게 살겠다는 마음으로 생활 습관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처럼 식사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준다. 과식을 피하면 소화 부담이 줄고, 체중 조절뿐 아니라 대사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는 일본 오키나와 장수 마을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실천하는 ‘하라하치부’ 습관이 장수와 대사 건강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하라하치부는 배가 80% 찼을 때 식사를 멈추는 습관으로, 혈당과 인슐린 안정, 산화 스트레스 감소, 위장 기능 개선, 수면의 질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또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섭취 칼로리를 500kcal 줄이면 1주일에 약 0.5kg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500kcal는 밥 한 공기 반 정도의 양이다.
칼로리를 제한할 때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면 근육 손실을 막고 감량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하루 섭취 칼로리를 1500kcal로 제한한 뒤, 참가자 중 절반에게 단백질 80g·식이섬유 20g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단백질·식이섬유를 늘린 그룹은 체중의 12.9%를 감량했지만, 일반 식단을 유지한 그룹은 2.03%만 줄었다. 연구팀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량을 유지한 채 체지방만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먹는 양 자체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몸이 에너지 부족 상태로 인식해 칼로리를 저장하려는 ‘방어 대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세 끼를 일정하게 나눠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 세 끼를 적절히 조절해 먹으면 다이어트 후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요요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