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전소미(24)가 살찔 걱정 없는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전소미’에서 전소미는 음악 방송 활동 중 챙겨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싸온 도시락”이라며 “빵에 올리브오일을 잔뜩 묻혔다”고 말했다. 이어 “안에 팥이랑 호두가 들어있는 빵이다”라며 건강하게 먹는다고 전했다.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한 전소미는 군살 없는 몸매를 보여 화제가 됐다. 그는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소미가 먹은 도시락은 몸매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호두·팥, 포만감 주고 부기 뺄 때 도움
전소미가 먹은 빵에 들어간 호두는 대표적인 견과류로,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빵에 들어간 팥은 부기를 완화할 때 먹기 좋다. 팥에 풍부한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포닌은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아토피, 기미 완화에 효과적이다.
전소미처럼 빵을 먹을 때 건강한 빵을 선택하는 것도 몸매 관리에 도움 된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흰 빵의 혈당지수는 70.7로 높은 편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리브오일, 혈당 조절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탄수화물을 소화·흡수를 천천히 진행시켜 혈당 급상승을 막아 인슐린 분비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으로, 지방 축적을 촉진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만든다. 이외에도 올리브오일은 치매 예방에도 좋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전소미’에서 전소미는 음악 방송 활동 중 챙겨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싸온 도시락”이라며 “빵에 올리브오일을 잔뜩 묻혔다”고 말했다. 이어 “안에 팥이랑 호두가 들어있는 빵이다”라며 건강하게 먹는다고 전했다.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한 전소미는 군살 없는 몸매를 보여 화제가 됐다. 그는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소미가 먹은 도시락은 몸매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호두·팥, 포만감 주고 부기 뺄 때 도움
전소미가 먹은 빵에 들어간 호두는 대표적인 견과류로,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빵에 들어간 팥은 부기를 완화할 때 먹기 좋다. 팥에 풍부한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포닌은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아토피, 기미 완화에 효과적이다.
전소미처럼 빵을 먹을 때 건강한 빵을 선택하는 것도 몸매 관리에 도움 된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흰 빵의 혈당지수는 70.7로 높은 편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리브오일, 혈당 조절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탄수화물을 소화·흡수를 천천히 진행시켜 혈당 급상승을 막아 인슐린 분비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으로, 지방 축적을 촉진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만든다. 이외에도 올리브오일은 치매 예방에도 좋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