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겸 배우 수지(30)가 다양한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수지가 출연해 조현아와 함께 지금까지 해온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지는 “요즘은 바빠서 운동을 못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가 “옛날에 수지가 필라테스 배울 때 같이 옆에서 배웠다”고 하자, 수지는 “요가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수지는 발레,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시도했다면서도 “근데 나는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수지가 지금까지 해온 운동들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필라테스, 유연성 없어도 하기 좋아
수지가 과거 배웠다는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킬 수 있다. 군살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필라테스를 하는 동안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조직을 활용하게 된다”며 “지방세포를 자극하면서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요가, 복식 호흡으로 혈액 순환 촉진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다만,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발레, 휘어진 자세 교정할 때 도움
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수지가 출연해 조현아와 함께 지금까지 해온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지는 “요즘은 바빠서 운동을 못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가 “옛날에 수지가 필라테스 배울 때 같이 옆에서 배웠다”고 하자, 수지는 “요가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수지는 발레,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시도했다면서도 “근데 나는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수지가 지금까지 해온 운동들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필라테스, 유연성 없어도 하기 좋아
수지가 과거 배웠다는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킬 수 있다. 군살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필라테스를 하는 동안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조직을 활용하게 된다”며 “지방세포를 자극하면서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요가, 복식 호흡으로 혈액 순환 촉진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다만,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발레, 휘어진 자세 교정할 때 도움
수지가 시도했다는 발레도 휘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테니스, 전신 근육 키울 때 효과적
◇테니스, 전신 근육 키울 때 효과적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해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반복적으로 공을 치고 방향을 바꾸는 동작 덕분에 균형 감각과 민첩성도 기를 수 있다. 테니스를 치기 전에는 무릎과 어깨, 허리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충분히 풀어줘서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