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kg 감량에 성공한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튼살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96kg 당시 살이 버티지 못하고 다 틀어졌는데 살 안 뺐더니 튼살이 이렇게 많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자신의 튼살을 공개한 최준희는 “징그럽죠”라고 덧붙였다.
치료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온몸에 있는데 너무 비싸다”며 “그냥 신경 안 쓰고 여름에도 긴 스타킹 신고 다닌다”고 했다. 최준희의 고민인 튼살,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튼살, 피부 표면 울퉁불퉁해지는 게 특징
튼살은 정식 의학용어로 ‘팽창선조’라고 부른다. 피부 중간층을 이루는 콜라겐 조직이 찢어져 피부 위로 비치는 현상으로, 피부에 일종의 흉터가 생기는 것이다. 튼살이 생기면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가 생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흰색으로 변하고, 정상 피부보다 주름지고 위축돼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주로 허벅지, 복부, 엉덩이 같은 부위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준희처럼 살이 갑작스럽게 찌면 피부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나타난다. 그래서 급격하게 체형이 변하는 청소년기나 임신 중에 생길 때가 많다. 결핵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피부 탄력섬유가 빠져나가 튼살이 잘 생긴다.
◇연고나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어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96kg 당시 살이 버티지 못하고 다 틀어졌는데 살 안 뺐더니 튼살이 이렇게 많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자신의 튼살을 공개한 최준희는 “징그럽죠”라고 덧붙였다.
치료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온몸에 있는데 너무 비싸다”며 “그냥 신경 안 쓰고 여름에도 긴 스타킹 신고 다닌다”고 했다. 최준희의 고민인 튼살,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튼살, 피부 표면 울퉁불퉁해지는 게 특징
튼살은 정식 의학용어로 ‘팽창선조’라고 부른다. 피부 중간층을 이루는 콜라겐 조직이 찢어져 피부 위로 비치는 현상으로, 피부에 일종의 흉터가 생기는 것이다. 튼살이 생기면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가 생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흰색으로 변하고, 정상 피부보다 주름지고 위축돼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주로 허벅지, 복부, 엉덩이 같은 부위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준희처럼 살이 갑작스럽게 찌면 피부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나타난다. 그래서 급격하게 체형이 변하는 청소년기나 임신 중에 생길 때가 많다. 결핵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피부 탄력섬유가 빠져나가 튼살이 잘 생긴다.
◇연고나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어
튼살을 치료할 때는 시기가 중요하다. 튼살을 치료할 때는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튼살이 흰색으로 변한 뒤에는 치료가 어렵지만, 붉은빛을 띠는 초기 단계에서는 비교적 치료가 잘 된다. 튼살이 붉게 올라오는 징후가 보일 때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은 “일반적인 튼살 치료법은 연고를 바르거나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고는 보통 레티노이드 연고를 발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데, 옅은 농도를 소량씩 사용하며 자극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레이저 치료는 콜라겐 섬유를 자극해 탄력을 더하거나 붉은색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