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윤은혜(40)가 아침에 직접 만들어 먹는 건강 음료를 소개했다.
지난 22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잠에서 깬 윤은혜는 “띵띵 부었다”며 “이제 야식을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을 가기 직전 아침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아침으로 간단하게 마시는 건강 주스’를 준비하기 위해 토마토를 직접 잘라 블루베리와 함께 믹서기에 넣어 갈았다. 그는 “블루베리 토마토 주스”라며 “맛있다”고 말했다. 윤은혜가 아침에 먹는 토마토와 블루베리,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지난 22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잠에서 깬 윤은혜는 “띵띵 부었다”며 “이제 야식을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을 가기 직전 아침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아침으로 간단하게 마시는 건강 주스’를 준비하기 위해 토마토를 직접 잘라 블루베리와 함께 믹서기에 넣어 갈았다. 그는 “블루베리 토마토 주스”라며 “맛있다”고 말했다. 윤은혜가 아침에 먹는 토마토와 블루베리,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토마토와 블루베리, 식이섬유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
윤은혜가 아침에 먹는 토마토는 100g당 18kcal 정도의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분과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도 오래간다. 또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성분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특히 올리브오일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는 “토마토에는 비타민A, 비타민E 등의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하다”며 “지용성 영양소는 올리브오일과 같은 지방 성분과 함께 섭취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증가한다”고 말했다.
블루베리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가는 음식이다. 블루베리가 보랏빛을 내는 이유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들어 있기 때인데, 이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파키스탄 바하우딘 자카리야대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지방 세포의 형성과 성장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갈아 마시면 과당 오를 수 있어 주의해야
다만,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은 갈아서 마사면 과당을 과하게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당은 단당류의 일종으로, 과일에 많이 들어 있어 ‘과일당’이라고도 부른다. 단맛이 강하고 흡수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을 그대로 갈아 마시면 과일에 함유된 섬유질의 약 90%가 손실된다. 연구팀은 “섬유질이 사라지지만 과당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과당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 과일을 갈아 마시면 더 빨리 소화, 흡수돼 일반적으로 과일을 먹었을 때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되면서 몸에 축적돼 비만이나 고지혈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윤은혜가 아침에 먹는 토마토는 100g당 18kcal 정도의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분과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도 오래간다. 또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성분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특히 올리브오일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는 “토마토에는 비타민A, 비타민E 등의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하다”며 “지용성 영양소는 올리브오일과 같은 지방 성분과 함께 섭취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증가한다”고 말했다.
블루베리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가는 음식이다. 블루베리가 보랏빛을 내는 이유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들어 있기 때인데, 이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파키스탄 바하우딘 자카리야대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지방 세포의 형성과 성장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갈아 마시면 과당 오를 수 있어 주의해야
다만,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은 갈아서 마사면 과당을 과하게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당은 단당류의 일종으로, 과일에 많이 들어 있어 ‘과일당’이라고도 부른다. 단맛이 강하고 흡수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을 그대로 갈아 마시면 과일에 함유된 섬유질의 약 90%가 손실된다. 연구팀은 “섬유질이 사라지지만 과당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과당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 과일을 갈아 마시면 더 빨리 소화, 흡수돼 일반적으로 과일을 먹었을 때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되면서 몸에 축적돼 비만이나 고지혈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