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18)가 벌크업(체중을 늘리면서 근육량을 키우는 것)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윤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를 촬영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볼 수 있었던 귀여운 외모와 달리 물씬 성장하고 성숙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깨가 엄청 넓다” “귀여우면서도 잘생겼다” “정말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후는 지난 7일 윤민수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운동에 빠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윤후는 50kg 벤치프레스를 거뜬히 들어 올리고, 연속으로 푸시업을 한 뒤 풀업까지 선보이며 체력과 근력을 과시했다. 윤후가 하는 운동들은 체격을 키우는 데 어떤 도움을 줄까?
◇벤치프레스·푸시업, 상체 근육 성장의 핵심
윤후가 한 벤치프레스와 푸시업은 대표적인 상체 강화 운동이다.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운 상태에서 바벨을 가슴 높이까지 내렸다가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가슴 근육과 어깨, 삼두근(위팔 뒤쪽)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여러 관절과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근육 섬유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무거운 중량을 다룰 수 있어 근육에 강한 부하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시업 역시 별도의 장비 없이 맨몸으로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가슴 근육·어깨·삼두근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꾸준히 하면 근력 향상은 물론 힘을 유지하는 근지구력도 키울 수 있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근육의 크기를 키우는 벌크업이 목표라면 벤치프레스를 통해 점진적으로 중량을 늘리는 게 효과적”이라며 “반대로 근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기르고 싶다면 푸시업이 좋은 선택”이라고 했다.
◇풀업, 등 근육과 어깨 너비 키우는 데 필수
풀업은 등 근육 발달에 탁월한 운동이다. 흔히 ‘턱걸이’로 불리는 이 동작은 등 양옆으로 넓게 퍼진 광배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또한 몸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이두근(위팔 앞쪽)과 전완근(아래팔 근육)도 함께 사용돼 상체 전체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꾸준히 풀업을 하면 역삼각형 체형을 만드는 데 중요한 등 근육이 성장해 어깨가 넓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만 ▲반동을 이용한 동작 ▲좁은 가동범위 ▲무리한 횟수는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풀업은 맨몸 운동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동작”이라며 “정자세로 풀업을 하기 어렵다면 매달리기부터 시작하거나 밴드·머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윤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를 촬영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볼 수 있었던 귀여운 외모와 달리 물씬 성장하고 성숙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깨가 엄청 넓다” “귀여우면서도 잘생겼다” “정말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후는 지난 7일 윤민수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운동에 빠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윤후는 50kg 벤치프레스를 거뜬히 들어 올리고, 연속으로 푸시업을 한 뒤 풀업까지 선보이며 체력과 근력을 과시했다. 윤후가 하는 운동들은 체격을 키우는 데 어떤 도움을 줄까?
◇벤치프레스·푸시업, 상체 근육 성장의 핵심
윤후가 한 벤치프레스와 푸시업은 대표적인 상체 강화 운동이다.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운 상태에서 바벨을 가슴 높이까지 내렸다가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가슴 근육과 어깨, 삼두근(위팔 뒤쪽)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여러 관절과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근육 섬유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무거운 중량을 다룰 수 있어 근육에 강한 부하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시업 역시 별도의 장비 없이 맨몸으로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가슴 근육·어깨·삼두근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꾸준히 하면 근력 향상은 물론 힘을 유지하는 근지구력도 키울 수 있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근육의 크기를 키우는 벌크업이 목표라면 벤치프레스를 통해 점진적으로 중량을 늘리는 게 효과적”이라며 “반대로 근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기르고 싶다면 푸시업이 좋은 선택”이라고 했다.
◇풀업, 등 근육과 어깨 너비 키우는 데 필수
풀업은 등 근육 발달에 탁월한 운동이다. 흔히 ‘턱걸이’로 불리는 이 동작은 등 양옆으로 넓게 퍼진 광배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또한 몸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이두근(위팔 앞쪽)과 전완근(아래팔 근육)도 함께 사용돼 상체 전체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꾸준히 풀업을 하면 역삼각형 체형을 만드는 데 중요한 등 근육이 성장해 어깨가 넓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만 ▲반동을 이용한 동작 ▲좁은 가동범위 ▲무리한 횟수는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풀업은 맨몸 운동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동작”이라며 “정자세로 풀업을 하기 어렵다면 매달리기부터 시작하거나 밴드·머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