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를 씻길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위는 귀와 눈이다. 물이나 비눗물이 잘못 들어가면 눈병이나 귓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소해 보이더라도 신경 써야 한다.
◇눈·귀에 물 들어가면 염증 생길 수 있어
강아지를 씻길 때 눈이나 귀에 물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눈에 물이나 샴푸가 들어가면 불편함을 느낀 강아지가 앞발로 눈을 긁다가 상처가 나거나, 각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것이 나중에 염증으로 번지기도 한다. 귀에 물이 남으면 습기가 차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 외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귀질환은 한 번 생기면 잘 낫지 않고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눈에 물 안 들어가게 하려면 손에 물 묻혀 닦아야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려면 얼굴을 씻길 때 샤워기 대신 손에 물을 묻혀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다. 샴푸가 들어갔다면 즉시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눈 주변을 닦아줄 땐 손에 남은 비눗물이 없도록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뒤 계속해서 충혈되거나 눈물을 많이 흘린다면, 눈병이나 각막 손상일 수 있어 동물병원에서 검사받아야 한다.
◇귀 보호 위해 솜으로 막고 말리는 게 좋아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려면 목욕 전 부드러운 솜을 귀에 살짝 막아주는 방법이 있다. 다만 솜이 너무 작으면 안쪽으로 밀려들어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아지 귀는 L자 형태여서 물이 깊숙이 들어가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목욕 후에는 귓바퀴와 털 사이의 물기를 반드시 말려줘야 한다. 물이 남아 있으면 외이염이 생기기 쉽다. 수건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귀 주변을 조심스럽게 닦아주면 된다.
◇평소보다 눈곱·귀지 늘면 목욕 피하고 상태 확인해야
목욕 전 눈곱이나 눈물이 평소보다 많다면 눈에 염증이 있을 수 있어 목욕을 미루는 게 좋다. 목욕 후에도 강아지가 귀를 자주 긁거나 고개를 흔들고, 귀에서 냄새가 나거나 진한 귀지가 나온다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귓병은 재발이 잦고 만성으로 악화하기 쉬운 만큼,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귀에 물 들어가면 염증 생길 수 있어
강아지를 씻길 때 눈이나 귀에 물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눈에 물이나 샴푸가 들어가면 불편함을 느낀 강아지가 앞발로 눈을 긁다가 상처가 나거나, 각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것이 나중에 염증으로 번지기도 한다. 귀에 물이 남으면 습기가 차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 외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귀질환은 한 번 생기면 잘 낫지 않고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눈에 물 안 들어가게 하려면 손에 물 묻혀 닦아야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려면 얼굴을 씻길 때 샤워기 대신 손에 물을 묻혀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다. 샴푸가 들어갔다면 즉시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눈 주변을 닦아줄 땐 손에 남은 비눗물이 없도록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뒤 계속해서 충혈되거나 눈물을 많이 흘린다면, 눈병이나 각막 손상일 수 있어 동물병원에서 검사받아야 한다.
◇귀 보호 위해 솜으로 막고 말리는 게 좋아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려면 목욕 전 부드러운 솜을 귀에 살짝 막아주는 방법이 있다. 다만 솜이 너무 작으면 안쪽으로 밀려들어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아지 귀는 L자 형태여서 물이 깊숙이 들어가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목욕 후에는 귓바퀴와 털 사이의 물기를 반드시 말려줘야 한다. 물이 남아 있으면 외이염이 생기기 쉽다. 수건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귀 주변을 조심스럽게 닦아주면 된다.
◇평소보다 눈곱·귀지 늘면 목욕 피하고 상태 확인해야
목욕 전 눈곱이나 눈물이 평소보다 많다면 눈에 염증이 있을 수 있어 목욕을 미루는 게 좋다. 목욕 후에도 강아지가 귀를 자주 긁거나 고개를 흔들고, 귀에서 냄새가 나거나 진한 귀지가 나온다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귓병은 재발이 잦고 만성으로 악화하기 쉬운 만큼,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