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경증질환

[멍멍냥냥] “눈을 왜 게슴츠레하게 떠” 강아지 ‘실눈’에 숨은 이유

이해림 기자 | 홍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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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눈에 상처가 나면 각막 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견은 언제나 똘망똘망한 눈으로 보호자를 바라본다. 하지만 간혹 상념에 사로잡힌 듯 눈을 가느다랗게 뜨거나 꿈뻑거릴 때가 있다. 이렇게 반려견이 눈을 뜨기 힘들어한다면 눈에 상처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작은 상처라도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 눈에 상처가 났을 때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눈을 가늘게 뜨고, 밝은 빛 쳐다보기를 피하고, 과도하게 깜빡거리는 것이다. 이 밖에도 눈물이 흐르고 충혈이 생길 수 있으며, 초록색 혹은 노란색의 축축한 눈곱이 낄 수 있다.

개는 산책을 하거나 집안에서 뛰놀면서 눈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작은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거나 박힐 수 있으며, 장애물에 눈을 부딪치기도 한다. 발톱으로 눈을 긁거나 속눈썹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각막을 찌르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외에 각막염이나 각막 궤양 등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각막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각막 궤양은 방치했다간 각막 천공으로 이어져 실명될 위험이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개가 눈을 과하게 깜빡이고 눈을 가늘게 뜨면 우선 엄지로 눈꺼풀을 들어 올려 내부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른 손으로도 똑같이 아래 눈꺼풀을 확인한다. 눈 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면 미지근한 물이나 물에 적신 천을 이용해 씻어내고 바로 동물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눈에 박혔을 때는 반려견이 상처를 건드리지 않도록 넥카라를 씌우고 병원에 데려가도록 한다.

눈에 긁힌 상처가 보이면 그 위를 물을 적신 깨끗한 천으로 덮어야 한다. 그 상태로 넥카라를 씌워 고정한 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발톱으로 계속 눈을 긁는 것을 막기 위해 발은 붕대로 감도록 한다. 눈이 부었다면 냉찜질을 한 상태로 병원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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