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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찾기, 3달째” 이승연, 공개한 식단 봤더니… ‘이 음식’ 한가득?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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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56)이 석 달째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승연(56)이 석 달째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8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몸 올바르게 만들기 프로젝트 이제 어언 석 달 되어가요”라며 “요즘 저속노화가 유행이지만, 전 그냥 정상노화라 이름 짓고 싶어요. 아프기도 했었고 살도 많이 쪘어서 아무 욕심 없이 그저 아프지 않게 평범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연은 평소 챙겨 먹고 있는 식단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호박, 당근, 삶은 달걀, 콩나물 등 건강한 음식이 가득 담겼다. 이승연이 최근 챙겨 먹고 있는 식단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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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직접 만든 식단 사진./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호박=호박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열량이 100g당 20~30kcal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과식을 막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린다. 게다가 호박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면역세포가 유해한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을 돕는 등 면역 기능을 활성화한다. 호박을 먹을 때는 기름을 둘러 가열해 먹는 게 좋다. 기름과 열에 의해 호박의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지용성 영양소가 잘 빠져나온다.

▷당근=당근은 눈과 피부 건강에 좋다.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졌는데,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돼 눈 건강에 좋다. 당근에 들어 있는 루테인이나 리코펜 역시 눈 건강에 이롭다. 다만, 당근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색이 누렇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인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협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콩나물=콩나물은 몸의 열을 내려 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콩나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체내 항산화 물질로 작용한다.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도 풍부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콩나물은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제로 쓰이고, 염증을 억제시키며 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뿌리에 많은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아스피라긴산은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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