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몸무게 유지 비결?"… 이지아, 급하게 살 쪘을 땐 '이렇게' 뺀다
이해나 기자 | 박수빈 인턴기자
입력 2024/12/02 14:49
[스타의 건강]
배우 이지아(46)가 여행에서 짧은 기간 갑자기 찐 살을 빼는 효과적인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주로 둘이서'에서 이지아는 자신의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기)' 방법을 밝혔다. 그는 "여행 가면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어서 여행하고 나면 꼭 살이 찐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급하게 찐 살은 금방 뺀다"며 "한국 돌아가자마자 일주일 안에 빼면 원래 몸무게가 계속 유지된다"고 했다. 또 "쉬는 날이나 스케줄이 저녁부터 있으면 아침에 가서 운동한다"고 말했다.
이지아처럼 여행 중 얻은 '급찐살(급하게 찐 살)'은 단기간에 뺄 수 있다. 여행 중과 같이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어 불어난 살은 아직 지방이 아닌 몸속 다당류인 글리코겐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바뀌기 전인 2주 안에 살을 빼면 금방 몸무게를 되돌릴 수 있다. 하지만 2주의 골든 타임을 놓쳐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바뀌면 체중 감량이 훨씬 어려워진다. 지방 1kg은 글리코겐의 7배 정도의 열량 효율을 가지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주로 둘이서'에서 이지아는 자신의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기)' 방법을 밝혔다. 그는 "여행 가면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어서 여행하고 나면 꼭 살이 찐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급하게 찐 살은 금방 뺀다"며 "한국 돌아가자마자 일주일 안에 빼면 원래 몸무게가 계속 유지된다"고 했다. 또 "쉬는 날이나 스케줄이 저녁부터 있으면 아침에 가서 운동한다"고 말했다.
이지아처럼 여행 중 얻은 '급찐살(급하게 찐 살)'은 단기간에 뺄 수 있다. 여행 중과 같이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어 불어난 살은 아직 지방이 아닌 몸속 다당류인 글리코겐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바뀌기 전인 2주 안에 살을 빼면 금방 몸무게를 되돌릴 수 있다. 하지만 2주의 골든 타임을 놓쳐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바뀌면 체중 감량이 훨씬 어려워진다. 지방 1kg은 글리코겐의 7배 정도의 열량 효율을 가지기 때문이다.
아침에 운동하는 것도 살을 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린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간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량이 최우선 목표이거나 ▲내장지방 연소가 필요하거나 ▲근육량과 지방량이 모두 많은 사람에게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