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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임신으로 불어난 15kg ‘이 운동’으로 뺐다… 효과 어떻길래?

임민영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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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3)이 임신·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3)이 요가 강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서현진이 출연해 임신·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 그는 2021년부터 요가 자격증을 취득해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임신 당시 15kg 쪘다”며 “팔뚝, 엉덩이 허리 같은 데가 살쪘는데, 빠지지를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존감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에 요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일주일에 3번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책을 읽은 후 화두를 던지고 그걸 생각하면서 요가를 하는 게 좋다”며 “남성분들에게도 요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서현진이 추천한 몸매 관리 비결인 요가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

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