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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이용해 건강 제대로 챙기는 팁

김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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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서고 앉는 자세만 바꿔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출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목을 앞으로 내밀고 구부정하게 앉아서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잘못된 자세는 목이나 허리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앉고 서 있는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뱃살이 찌고 허리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스마트폰 눈높이로 올려 보기
버스나 지하철에서 오랫동안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때는 보통 스마트폰이나 책을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에 두고 보기 때문에, 거북목증후군에 걸리기 쉽다. 구부정히 앉아있는 자세를 피하고, 스마트폰 액정이나 책을 눈높이로 올려 30c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


◇복부 힘주며 서 있기
대중교통을 탈 때 등 서 있을 땐 틈틈이 복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드로인 운동을 추천한다. 어깨를 반듯이 펴고 허리에 힘을 준 채, 뱃가죽이 등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는다. 이 상태를 30초 정도 유지하고, 숨을 내쉰 후 반복하면 된다. 드로인 운동을 하면 복부의 복직근이 강해져, 배가 덜 나오고 탄탄해질 수 있다. 또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단, 배를 넣은 상태에서 숨을 참지 말고 계속 호흡해야 한다. 복부가 지나치게 긴장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등받이 기대지 말고 허리 펴고 앉아야
퇴근길 대중교통 좌석에 앉았거나, 사무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는다. 허리를 굽힌 채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질 뿐 아니라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 허리 통증이 생기기 쉽다. 이때 앞서 소개한 드로인 운동까지 병행하면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횡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단련돼 뱃살이 나오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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