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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해결해주는 일상의 조력자 3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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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떤 음식을 먹어도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될 때가 있다. 이럴 때 도움 되는 게 매실, 허브차, 키위 등이다. 매실은 위장의 유해균을 없애준다. 허브차는 위장을 진정시킨다. 키위는 단백질 소화를 돕는다. 일상에서 손쉽게 구해 먹을 수 있는 ‘소화 조력자 3인방’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아보자.

▶매실=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 매실의 구연산 성분은 소화기 해독을 돕고 장의 연동운동을 조절한다. 이외에도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우거나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매실엔 아미그달린이란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보단 즙이나 차, 장아찌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허브차=허브차 중 레몬밤과 페퍼민트 차는 소화불량에 도움을 준다. 레몬밤은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소화를 돕고,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증상을 줄인다. 과거 독일 보건당국은 위경련이나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이 있을 때 레몬밤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만일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면 위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좋다. ‘미국위장병학저널’에선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있어 페퍼민트가 증상 완화를 위한 하나의 보조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키위=키위 속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육류·콩류·유제품과 같은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도와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한다. 실제 액티니딘이 동물성 단백질(소고기)과 콩 단백질 소화 능력을 각각 40%, 27%씩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뉴질랜드 메시대학 연구팀).다만 키위는 하루 2개 정도로 먹는 게 적당하다. 액티니딘을 과다 섭취하면 가스가 형성돼 되레 복부 팽만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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