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잠들기도 일어나기도 힘든 당신… 혹시 '이 증후군'?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김주성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2/08/19 17:10
늦은 밤까지 잠이 안 오고 아침에는 깨기 힘들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스트레스로 가끔씩 그럴 수는 있지만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일 수 있다.
◇늦게 잠들고 깨기 힘든 일상 반복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취침시간이 새벽 2시 이후로 늦춰지고 자신의 의지대로 잠드는 시간을 앞당길 수 없는 것으로, 대학생과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난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이 생기면 식욕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생리불순,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정상적인 수면 일정을 지키지 못하면 스트레스로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불면증과 헷갈리기 쉽다. 불면증은 잠자는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반면,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취침 시간이 늦어질 뿐 한 번 잠들면 안정적으로 잠들 수 있다.
◇스마트폰·TV 등 불빛 때문
수면위상증후군은 밤에 빛에 과도하게 노출돼 멜라토닌 수치가 낮아지면 잘 생긴다. 멜라토닌은 주변이 어두워지면 잠을 유발하는 호르몬인데, 스마트폰이나 TV 등 불빛이 있으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적어진다. 또한, 과도한 낮잠이나 주말에 몰아 자는 잠도 일주기 리듬을 방해해 수면위상지연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광치료나 멜라토닌 약물로 치료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을 치료하려면 아침에는 광치료를 하고 저녁에는 멜라토닌 약물을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광치료는 일정 시간에 인공적으로 빛을 쪼여주는 것이다. 아침에 광치료를 시행하면 멜라토닌 분비를 중단시켜 일찍 일어나게 돼 늦춰진 일주기 리듬을 앞당길 수 있다. 멜라토닌 약물은 멜라토닌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수면을 유도해 일찍 잠들 수 있게 해준다.
◇늦게 잠들고 깨기 힘든 일상 반복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취침시간이 새벽 2시 이후로 늦춰지고 자신의 의지대로 잠드는 시간을 앞당길 수 없는 것으로, 대학생과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난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이 생기면 식욕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생리불순,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정상적인 수면 일정을 지키지 못하면 스트레스로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불면증과 헷갈리기 쉽다. 불면증은 잠자는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반면,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취침 시간이 늦어질 뿐 한 번 잠들면 안정적으로 잠들 수 있다.
◇스마트폰·TV 등 불빛 때문
수면위상증후군은 밤에 빛에 과도하게 노출돼 멜라토닌 수치가 낮아지면 잘 생긴다. 멜라토닌은 주변이 어두워지면 잠을 유발하는 호르몬인데, 스마트폰이나 TV 등 불빛이 있으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적어진다. 또한, 과도한 낮잠이나 주말에 몰아 자는 잠도 일주기 리듬을 방해해 수면위상지연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광치료나 멜라토닌 약물로 치료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을 치료하려면 아침에는 광치료를 하고 저녁에는 멜라토닌 약물을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광치료는 일정 시간에 인공적으로 빛을 쪼여주는 것이다. 아침에 광치료를 시행하면 멜라토닌 분비를 중단시켜 일찍 일어나게 돼 늦춰진 일주기 리듬을 앞당길 수 있다. 멜라토닌 약물은 멜라토닌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수면을 유도해 일찍 잠들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