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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나이 드니 얼굴이 커져… "지방 처짐이 원인"

365mc병원 얼굴지방흡입센터 서성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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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병원 얼굴지방흡입센터 서성익 원장​

벌써 5월 중순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그간 차오른 얼굴의 볼살 및 이중 턱 부분의 고민을 토로하며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나이가 들면서 얼굴 사이즈가 커졌다며 고민인 분도 많다. 실제로 얼굴은 관리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걷잡을 수 없이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는 만큼 미리 필요한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꼼꼼하게 관리하는 영포티 세대들이 늘었다.

짙어지는 팔자주름과 탄력을 잃은 눈 밑 지방 등을 얼굴이 상하는 신호로 볼 수 있는데, 관여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지방층의 변화다.

얼굴 지방층의 변화는 얼굴에 과도하게 축적됐던 지방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이중 턱, 옆얼굴(턱선 아래) 등으로 흐르듯이 처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과거 날렵했던 턱선이 사라지면서 점점 넓적한 형태로 얼굴이 변하기에 나이가 들수록 얼굴이 사이즈가 커진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이런 고민이 있다면 전반적인 체중증가와 복부 팔뚝 허벅지 등 부분비만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여성은 완경 이후 평균적으로 5㎏ 안팎 체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데,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성호르몬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내장지방도 쌓이고 이때 얼굴에도 지방이 축적된다.

이때 비만클리닉을 찾는 이들에게는 이중 턱과 흐르듯 한 옆얼굴 지방을 제거하는 게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지방세포를 아예 제거하는 비만 치료가 중장년층 사이 선호도가 높다.

볼살뿐 아니라 이중 턱, 턱 라인 광대 주변 등의 불필요한 지방을 걷어내고 보다 뚜렷한 윤곽과 턱선을 살릴 수 있어 동안 관리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비만 치료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한 번의 비만 치료로도 만족스러운 변화를 느낄 수 있지만 이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습관과 체계적인 후관리, 자신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 칼럼은 365mc병원 얼굴지방흡입센터 서성익 원장의 기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