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전립선 비대증 위험 증가
남성호르몬 늘리고 DHT 수치 낮춰야
배뇨 불편에 쏘팔메토, 활력에 옥타코사놀

◇쏘팔메토 열매추출물, 전립선 비대 개선 도움
나이가 들면 전립선 비대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전립선이 정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성호르몬이 필요한데, 중년에 들어서면 체내 남성호르몬 수치가 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립선 비대 유발 인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늘어난다.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는 동시에 DHT는 줄인다.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에는 DHT를 유발하는 효소인 5-알파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체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가고, DHT 수치가 떨어지면 전립선 비대증 개선은 물론 성기능 유지, 근육과 뼈 생성, 동맥경화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 활력·지구력 높여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이하 옥타코사놀) 섭취는 생활 속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옥타코사놀은 체력·근력·지구력 증강을 위한 단기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킨다. 또한, 제2의 에너지원인 지방을 빠르게 분해시켜 힘을 지속해서 보충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옥타코사놀은 혈액 순환, 신진대사 활성화, 항스트레스 작용, 피로 해소 작용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