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이 27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개원해 진료를 시작한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총 900평(약 2975m²) 면적으로 11개의 진료실을 비롯해 ▲정밀검사실▲주사실▲무균수술실▲병동을 갖추고 진료와 치료, 수술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특히 최상의 수술환경을 위해 무균시설 양압수술실, 항온항습 설비, 헤파필터 등 대학병원 못지않은 감염 안전시스템을 갖췄다.
이와 함께 사시·소아안과 분야의 권위자인 박성희 교수를 초빙하는 등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서울병원 의료진과 안과 세부 분야 간 협진 시스템을 통해 응급수술, 합병증 동반 등 고난도 수술이 요구되는 안질환도 더 전문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녹내장 분야 명의 홍영재 원장, 망막 분야 명의 권오웅 원장, 유용성 원장이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에서도 진료를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