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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국내 신규 451명… 12월 초 이후 첫 400명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1/11 09:46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51명 늘었다. 12월 초 이후 첫 400명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9114명이며, 이 중 5만2552명(76.0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이며,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0명(치명률 1.6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19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42명, 서울 137명, 광주 24명, 인천 18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 강원, 충남 각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32명이다.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1명은 경기 5명, 서울, 인천 4명, 부산 3명,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3명, 중국 외 아시아 10명, 유럽 5명, 아프리카 4명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