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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로 악수' 가능한가요?… 그럼 건강 걱정 끝!

이지형 헬스조선 기자

[건강 신간] 그 증상, 등 스트레칭이 해결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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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하다 보면 ‘다리찢기’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효능은 알려진 대로다.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바로잡아주고, 하체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킨다. 하체 비만이 사라지고, 부기가 빠진다. 그런데 다리찢기만큼 몸에 활력을 주는 스트레칭이 있다. 바로 ‘등 뒤로 악수’ 자세.

신간 '그 증상, 등 스트레칭이 해결해드립니다'는 '등 뒤로 악수' 자세의 탁월한 효과에 눈뜨게 해주는 스트레칭 가이드다. 하루에 3분씩 3주 투자로 등 뒤에서 양손을 맞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악수' 이후엔 어떤 일이? 어깨결림과 오십견 해소는 기본이다. 장내 환경이 개선되며 면역력이 올라가고, 두통이 사라진다. 잠도 깊게 잔다. 어깨에서 등으로 연결된 근육이 풀리면서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어깨 풀어주기부터 시작한다. 어깨뼈에는 18개의 크고 작은 근육이 붙어 있다. 굳은 어깨를 풀어주는 동안 근육들이 생기를 얻는다. 그 동안 우리 몸 전체가 새로운 순환을 시작한다.

책이 제시하는 3주 트레이닝 가이드는 간략하고 명쾌하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도. 이제부터 스트레칭의 로망은 '등 뒤로 꽉! 악수'. 비타북스 펴냄, 128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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