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가을 감기, 얕봤다가 중이염·뇌막염까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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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 뇌막염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갑자기 추워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감기는 흔한 질환이지만, 쉽게 낫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한 번쯤 검사받는 게 좋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더욱 빨리 병원에서 검사받아봐야 한다. 감기는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뇌막염까지 악화된다.

감기 바이러스 중 '콕사키 바이러스'나 '에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무균성 뇌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균성 뇌막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생긴 뇌수막염이다. 뇌수막염은 척수, 뇌를 둘러싸는 뇌척수막에 바이러스 등이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뇌농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는데, 운동저하·지능저하 등 신경학적 후유증까지 남길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이 특히 높다. 감기를 앓은 3세 이하의 소아 중 약 25~40%가 중이염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의 경우 이관이 짧고 수평으로 돼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나 세균이 귀의 관을 타고 들어가 중이에서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 부비동염 발생 위험도 크다. 흔히 '축농증'이라 불리는 부비동염은 두통과 함께 누런 콧물이 나온다. 방치하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어지고, 무기력증·학습장애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한편 감기를 예방하려면 외출 시에는 두꺼운 옷과 모자, 목도리 등으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우선이다. 또한 외출 중에도 수시로 손을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평소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과일 섭취를 통해 영양 균형을 맞춘다. 추운 날씨에도 실내에만 있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으로 신체 기능을 활발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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