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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쪽 팔다리 길이가 다를 때 정확하게 구분 하는 법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입력 2019/03/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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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탓이 아니다!
양쪽 팔다리 길이가 다를 때
정확하게 구분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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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길이의 차이가 많을 경우,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 절뚝거리는
걸음걸이(limping gait)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다리길이 차이를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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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길이
누운 자세에서 머리에서 발 방향으로
바라볼 때 보이는 무릎 높이의 차이는
허벅지의 길이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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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길이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직각으로 세우고
양쪽 뒷꿈치를 나란히 놓습니다. 이 상태에서 발에서
머리 방향으로 바라볼 때 보이는 무릎 높이의 차이는
종아리의 길이 차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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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길이 차이는 표시가 많이 나지 않고 일상 생활에도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 세균성 관절염이나
외상 등으로 성장판이 다칠 경우 상당히
큰 팔길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팔 길이 차이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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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길이(위)
양쪽 어깨를 같은 높이로 놓고 팔꿈치를
직각으로 하여 팔을 몸에 붙인 후 뒤에서 관찰합니다.
이때 팔꿈치 높이의 차이는 위팔의 길이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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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길이(아래)
책상이나 바닥에 양쪽 팔꿈치를
붙이고 아래팔을 수직으로 세우면
아래팔 길이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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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좌우는 정확하게 대칭이 아닙니다.
팔,다리의 길이도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의
길이 차이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통증이나 몸의 불편감이 혹시나
팔다리 길이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
오늘 스스로 체크해 봅시다.
<도움말> 정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이동훈 박사
(전)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골연장/변형교정 전담교수(임상교수)
(현) 이동훈연세정형외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