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마스크 안 쓰고 '입안 장치'로 주걱턱 교정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5~6세 때 치료 적합… 밤에 착용

이미지

/압구정민치과 제공
윗니와 아랫니가 반대로 물리는 부정교합이 있으면서 주걱턱인 아이들은 교정을 위해 얼굴에 구강 외 장치(페이스마스크)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장치는 위턱의 성장을 촉진시켜 부정교합과 주걱턱을 해소해주지만 얼굴에 장치를 달고 있어야 해 생활에 불편함이 있다. 이런 불편함 없이 구강 내 장치 '프랑켈'〈사진〉을 사용해 부정교합을 교정하는 사례가 있다.

압구정민치과 민병진 원장은 25년 전부터 부정교합에 프랑켈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프랑켈은 1940년대 유럽에서 만들어진 장치로 원래 뻐드렁니를 고치는 장치로 썼다. 그러나 민 원장은 하버드대 유학 시절 프랑켈 장치 사용법을 배운 뒤 지금까지 3000케이스 이상 부정교합 교정 치료에 프랑켈을 사용하고 있다. 민병진 원장은 "비염 때문에 입을 벌리고 생활하다가 아랫니가 돌출돼 부정교합이 생기는 경우에 치료 효과가 좋다"며 "영구치가 나기 전인 5~6세에 치료를 시작했을 때 가장 결과가 좋으며, 치아 교합을 맞춰 놓으면 영구치가 제대로 나고 턱 성장도 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켈 장치는 밤에 잘 때 10시간 정도만 끼고 있으면 된다. 치료 기간은 평균 1년이다.






�꿔꺂��옙占쎌삕占쎈낌�뺧옙醫묒삕 �좎럡�쀯옙��쇿뜝占� �좎럩伊숋옙恝�숋옙�깆굲占쎌쥜��

占쎌쥙�э옙�낆릇占쎈툕�쀯옙節덈빝�좑옙 占쎌쥙�⑵짆�낆삕占쏙옙�용쐻�좑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