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은 족부만 보는 전문의가 5명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의사들은 전문성을 가진 최신 치료는 물론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하는 고난도 족부 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족부는 해부학적으로 구조가 복잡해 내시경 시술이 어렵지만, 연세건우병원은 전담 팀을 만들어 족부 내시경 시술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오래된 발목인대 파열, 발목연골 손상, 만성 족저근막염 등을 내시경을 이용해 시술을 한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족부에 있어서는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4차병원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모든 환자는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은 전화로 족부 상담 간호사에게 사전 상담을 받은 뒤 진료 및 수술 예약을 한다. 진료를 받은 뒤 입원해 당일 오후나 이튿날 수술을 한다. 퇴원 후에는 통원 치료도 최소화 한다. 소독, 운동법 등에 대해 철저히 교육을 받고 의사와 전담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전화를 해 관리를 도와준다. 박의현 병원장은 "족부에 특성화된 병원이다 보니 빠른 진료가 가능하고 환자 편의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