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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안과 김정섭 원장이 지난달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스마일라식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사진=비앤빛안과 제공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은 지난달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ZEISS Asia Pacific Refractive and Cataract Symposium 2018’에서 스마일라식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 세계 석학과 공유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합친 시력교정술이다. 각막을 2mm 내외로 절개해 안구건조증과 각막 손상을 최소화한다. 김정섭 원장은 매년 늘어나는 국내 스마일라식 수요에 따라 집도의의 스마일라식 수술 경험을 데이터화하여 공유했고, 한국의 스마일라식의 임상 현황을 소개하고 잠재 고객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원장은 “이번 연구는 스마일라식 선택 기준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했을 뿐 아니라, 스마일라식 이후 회복 과정에 대한 누적된 데이터를 공유해 다시 한 번 스마일라식의 빠른 회복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더물어 김정섭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눈 조건에 맞는 수술을 찾는 것"이라며 "스마일라식은 고도근시나 난시로 불편을 겪는 사람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 최신수술이라 무작정 좋을 것이라고 속단하기보다, 스마일라식 수술도 잔여 각막 두께를 유지하는지, 각막의 모양을 충분히 고려해서 꼼꼼하게 수술 하는지 등 미리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스마일라식 환자를 관리하고 신규 환자의 유입을 늘리는 방법을 국내 시력교정술 안과 최초로 공유해 홍콩·태국 등 아시아 안과 의료진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