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해외 직구 역대 최대, 건강기능식품 가장 많이 사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직접구매(이하 직구) 규모가 첫 20억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을 가장 많이 가장 많이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 '2017년 해외 직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는 2359만건(21억 1만달러)으로 2016년 대비 35.6%가 증가했다. 이중 건강기능식품은 497만건(20.8%)을 차지해 직구 품목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화장품 287만건(12.2%), 기타식품류 282만건(11.8%), 의료 272만건(11.6%) 순이었다. 직구 품목 1위를 차지한 건강기능식품은 2016년과 비교해 42%가 수입이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은 미국(32%)에서 가장 많이 샀다.

건강기능식품은 해외에서 구매 시 6병까지 살 수 있다. 다만 의사의 소견서 등에 의해 필요성이 확인될 경우라면 6명을 초과해도 수입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모든 건강기능식품이 직구가 가능한건 아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내 유해성분 함유 등을 이유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입 금지를 요청하면 통관 보류가 된다"고 설명했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안전성 확인이 중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안전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해외 직구가 크게 증가한 이유로는 해외 직구 저변 확대, 달러 및 엔화 약세 등 환율 하락,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할인 행사가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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