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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내달 인천 송도에 바이오 전문인력 교육기관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 개소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6/09/29 13:34
GE헬스케어가 내달 인천 송도에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GE Healthcare APA Fast Track Center)’를 개소한다.
패스트 트랙센터는 바이오 제약사들이 공정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제품이 좀더 빠르게 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다. 이 센터에서는 바이오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산 공정에 대한 실무 교육, 생산 지원,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의 산학합력을 추진해 청년 바이오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GE헬스케어는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에 2020년까지 약 240억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패스트 트랙 센터 설립을 앞두고 방한한 키어란 머피 GE헬스케어 라이프 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아태 패스트 트랙 센터 설립을 통해 혁신적인 바이오 프로세싱 기술 및 GE의 바이오 글로벌 역량을 한국 및 아태지역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